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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

초장수 비결?!

by 쭌's story 2022. 4. 11.

장수비결-100세시대

  2009년 UN이 Homo Hundred(호모 헌드레드) 시대를 선포한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인간의 평균수명은 100세를 넘어 120세 시대를 내다볼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2000년대 초반 최빈사망연령이 92세를 돌파했다. 최빈사망연령은 한 사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연령대를 말한다. 그리고 많은 생명과학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최빈사망연령이 120세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120세 시대는 자신과 상관없는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그 시대는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 토마스 하팅 존스홉킨대 의대 교수는 지난 150년 동안 인간 수명이 매달 한달씩 늘어왔으며 아직까지 그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미래학자 안네 리세 키예르는 좀 더 빠른 2030년, DNA 생체 시계를 발견한 스티브 호바스 교수는 2050년, 장수 유전자를 발견한 레너드 과렌테 교수는 2070년, 미국의 노화전문 연구소의 고든 리스고우 박사는 2100년이면 120세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의 예측대로라면 짧게는 15년, 길게는 80년 사이에 120세 시대가 열릴 것이다. 획기적인 의료기술, 신약이 등장한다면 그 기간은 더 짧아질 것이다.

  심지어 120세 이상 살 것이라고 예측한 학자들도 있다. 스튜어트 김 스탠퍼드 의대 교수는 200세까지 살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20년 전에는 게놈지도를 몰랐고, 10년 전에는 게놈을 수정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할 수 있게된 것처럼 10년 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을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런 게 가능하다면, 200세 시대는 왜 안 되겠어요?" 나아가 그는 가까운 미래에 신체 나이를 되돌려 죽음을 정복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터무니 없는 주장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인간들의 힘은 끝이 없기 때문에 결말을 열어두자.

  최첨단 과학과 의학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그동안 자연의 순리로만 여겼던 노화와 한계수명에 대한 상식이 빠르게 깨져나가고 있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는 노화를 막고 한계수명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인 장수국가 일본에서는 최근 105세를 넘은 초장수 노인들의 혈액 속에서 세포 방어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물질을 찾아냈다.

  도쿄도 장수연구소의 엔도 타다오 박사 연구팀은 초장수 노인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당사슬(sugar chain) 구조에 주목했다. 당사슬은 면역 기능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우리 몸속 세포의 안테나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염증이 증가하는데, 초장수 노인들의 경우 약 105세를 지나면 당사슬 구조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며 염증이 완화되었다. 초장수 노인들의 뛰어난 면역 조절 능력, 즉 특정 당사슬이 질병을 예방하고 장수를 가능케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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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명견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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